울산해경 "설 연휴 해양 사고 예방 총력 대응"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이 설 연휴를 대비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이 설 연휴를 대비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18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다음 달 13일까지를 점검·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어선과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안전 장비 비치 여부와 안전 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한다.

또 파출소와 경비함정 등을 통해 연안 사고 우려 지역과 어선 밀집 해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현장 계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14~18일에는 비상 대응 근무 체제로 전환해 해양 사고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울산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는 2건이었다. 운항 부주의와 안전관리 소홀 등 인적 요인에 따른 선박 사고였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해양 사고 예방과 해양 치안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