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하는 건 이것"…울산 북구, 아동 정책에 아동 의견 듣는다
2월 중 아동 대상 설문조사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설문조사 '전지적 아동시점'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지적 아동시점'은 아동이 북구에서 추진 중인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참여형 의견 수렴 창구다.
설문조사는 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설문에서는 △어린이날 행사 △아동권리교육 △공원 및 놀이터 △야외 물놀이장 △온오프라인 스탬프투어 등 5개 분야에서 이용 만족도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아동 의견을 수렴한다.
북구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사항부터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아동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창구"라며 "아동의 시각에서 제안된 의견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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