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최고 등급' 획득

울산 동구청 양수기 가동훈련.(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동구청 양수기 가동훈련.(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구는 행안부가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상위 15% 이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동구는 자연재해 피해 복구비로 국고 추가 지원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위험 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해 동안의 재난 예방·대응·관리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훈련, 재난 예·경보 시설 상시 점검 및 정비, 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 관리 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동구는 특히 "드론을 활용한 폭염 행동 요령 계도 활동, 횡단보도 주변 스마트 그늘막 확충 등 매년 심해지는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관리와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