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침수된 어선, 해경에 구조

21일 오후 1시 38분경 울산 울주군 나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1.64t)의 선미 일부가 침수돼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1일 오후 1시 38분경 울산 울주군 나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1.64t)의 선미 일부가 침수돼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21일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구조에 나섰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쯤 울산 울주군 나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 호(1.64톤) 선미 일부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호 선장은 옷을 들고 흔들며 구조를 요청했고, 이 모습을 발견한 육군 제127보병여단 제19해안감시기동대대가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 연안구조정은 A 호 침수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펌프를 가동했다. 이후 A호는 나사항에 계류 조치됐다.

A 호에는 선장 1명만 승선 중이었으며,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해경 측이 전했다.

해경은 A호 선미 부분 샤프트 축(구동축)이 이탈하면서 침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