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다운2지구 B-5블록, 보행로 확대·AI 스마트 시스템 반영
시 건축위서 공동주택 건립계획 원안 통과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열린 2026년 제1회 건축위원회에서 울주군 울산다운2지구 B-5BL 공동주택 건립 계획을 원안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건축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건축물 배치 계획과 입면 계획, 설비계획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검토를 진행했다.
심의 대상지는 B-5BL, 제3종일반주거역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58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신청지는 지난 2024년 3월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심의를 받은 부지로, 건축물 배치 계획과 세대 평면, 공용공간 변경 등 건축계획 변경에 따라 이번 건축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전 위원들의 사전검토 단계에서 제시된 주요 내용은 △기존 보행로 3m→4m 확폭 조정 △임야 주변 소화용수설비 2기 추가 배치 △AI 스마트 시스템 적용을 위한 전기차 주차장 불꽃 감지기 설치 등이다.
이후 이들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결과 이날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 관계자는 "AI 수도 울산에 걸맞게 공동주택 심의 과정에서도 AI 스마트 시스템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획일화된 공동주택 단지를 지양하고 도시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과 보행자 중심의 도로망 확보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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