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26 관광두레' 선정… 주민 주도 관광 키운다

울산 중구청 전경 2025.9.19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News1
울산 중구청 전경 2025.9.19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News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6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사업체와 관광두레 PD가 함께 지역 관광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정책 사업이다.

이번 공모엔 전국 지자체 33곳과 관광두레 PD 후보자 60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차 평가를 거쳐 중구를 포함한 지자체 5곳과 관광두레 PD 5명을 선정했다.

중구는 "사업 추진 역량, 관광 잠재력, 지자체의 협력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올해부터 성남동 원도심 문화의 거리를 거점으로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는 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2027~2028년 식음·여행·체험·홍보 분야 주민 사업체를 추가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상품과 지역 특화 굿즈 개발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 사업체가 자립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고 실질적인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