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미래라이프융합시민대학 신입생 50명 모집

울산대학교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가 미래라이프융합시민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시민대학은 30세 이상 성인 대상 4년제 학위과정으로 올 3월 개설을 목표로 한다.

울산대는 지역 산업 구조와 시민 수요를 반영해 스포츠헬스케어학과 15명, 인공지능융합학과 15명, 사회복지상담학과 20명 등 3개 학과 50명의 시민대학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스포츠헬스케어학과는 고령사회 도래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대응해 운동·건강관리와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연계한 실천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데이터 응용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형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지역 돌봄과 상담 수요에 대응하는 현장 기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울산대는 성인 학습자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시민대학 신입생에게는 등록금의 80%를 감면해주고, 근무 경력·자격증·비학위 교육과정 이수 경험 등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습경험 인정제(RPL)를 통해 최대 28학점까지 인정해준다는 방침이다.

울산대는 또 시민대학에서 야간 수업과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을 병행해 직장인과 시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민대학 신입생 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합격자는 20~21일 발표하고 등록은 다음 달 19~20일이다. 시민대학 신입생은 서류전형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