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불판 공장서 화재…20대 작업자 전신 2도 화상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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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29일 낮 12시 47분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불판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작업자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24대를 동원해 1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당국은 불순물 처리 공정 중 불순물을 담다가 스파크가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