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성에서 '2026 병영성 해맞이 행사' 개최
1월 1일 오전 6시 30분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울산경상좌도병영성 북문 일대에서 '2026 병영성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선 대고 타악기 공연, 새해 덕담, 소망의 벽 소원 쓰기, 느리게 가는 엽서 부치기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중구문화원은 행사장 방문객에게 어묵, 가래떡, 희망 저금통을 제공할 예정이다. 말띠 방문객 선착순 160명에겐 커피 교환권도 제공된다.
차량 이용시 한국폴리텍대학 울산 캠퍼스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병영성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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