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2026년 해맞이 대비 간절곶 안전점검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경찰청이 24일 울주군 간절곶 일원에서 해맞이 명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윤종 울산경찰청장과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점검에서 인파 이동 동선과 혼잡 지점, 차량 진·출입로와 주차 관리 방안, 행사장 내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2026년 새해 첫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혼잡 완화와 보행 안전 확보, 돌발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현장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와 인력 배치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유 청장은 "안정적인 2026년 해맞이 행사를 위해 모든 경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들이 현장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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