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민수 울산대병원 교수, '공공보건의료' 복지부 장관상 수상

울산대학교병원은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오른쪽)가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울산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대학교병원은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오른쪽)가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울산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옥민수 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병원 측이 밝혔다.

병원 측은 "옥 교수가 공공보건의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해 각종 교육·훈련 과정에 강사로 적극 참여하는 등 공공의료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는 공공보건의료 분야별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의료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행사다.

옥 교수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과 국가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