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 꿀잼빙상장 개장…2월8일까지 운영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문수 꿀잼빙상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8일까지다.

공단에 따르면 이곳 빙상장에선 아이스링크, 얼음썰매장, 편의시설 등이 운영된다.

입장료는 2000원,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이날 빙상장 개장식에선 김아현(울산중앙고)·박미엘(옥동초) 피겨 선수가 갈라쇼 공연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문수 꿀잼빙상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