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학대피해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안전물품 전달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학대피해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소화기·응급약품 세트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다솜쉼터, 울산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울산시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성심희망터, 씨밀레, 울산여성의쉼터, 해뜨미아동쉼터 등 총 7곳이다.
공단은 안전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부터 19일까지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
공단은 2020년 하반기부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규덕 공단 이사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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