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조형물, 본회의서 공개

울산시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조형물.(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시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조형물.(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의회는 17일 열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조형물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조형물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치됐으며,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과 각종 의회 행사, SNS 인증샷 이벤트 등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의회의 소통 캐릭터 '바르미'는 지난해 말 시민이 의회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울산의 상징인 십리대숲의 대나무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울산 시민과 소통하며 바른 정책으로 바른 울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고 있으며 무료 이모티콘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