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 '찾아가는 간식차' 운영…우동 4만2000그릇 제공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HD현대중공업은 내년 2월 중순까지 현장 직원들에게 따뜻한 우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간식차 '우동 드쎄오'(Udon de CEO)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중은 선박 건조 등 생산 현장 42곳을 돌며 회당 1000인분씩 총 4만 2000그릇의 우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석호 HD현대중 사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추위 속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날에는 이상균 HD현대중 부회장과 주원호 사장이 중형선사업본부(구 HD현대미포)를 찾아 찾아 직원들에게 우동을 나눠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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