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트레일러 공장서 철판에 깔린 60대 작업자 중상

10일 오전 8시 57분께 울산 울주군의 한 트레일러 제조업체에서 60대 작업자가 철판에 깔려 크게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10일 오전 8시 57분께 울산 울주군의 한 트레일러 제조업체에서 60대 작업자가 철판에 깔려 크게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10일 오전 8시 57분께 울산 울주군의 한 트레일러 제조업체에서 작업자 A 씨(60)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A 씨가 철판 클램프 체결 작업 중 철판이 기울어지며 A 씨의 가슴부위 쪽으로 넘어졌다.

A 씨는 뚜렷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