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만달러 이상'…울주군, 수출 우수기업 5곳 선정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수출 성장에 기여한 지역 5개 기업을 '2025년 울주군 수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 수출 우수기업상은 연간 5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올린 울주군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해 시상한다.
울주군은 유관기관 추천과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기업을 확정했다.
올해 수출 우수기업은 △정원기계㈜ △㈜국일인토트 △반도이앤티㈜ △명성씨앤피㈜ △㈜사이토 등이다.
울주군은 16일 열리는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 수출 우수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한다.
울주군이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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