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우수 봉사자 23명 표창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분야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선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2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4명), 울산시장상(7명), 울산시의회 의장상(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2명),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8명) 등을 전달한다.

또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18개 기업에 인정패를 수여한다.

현재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에 등록돼 활동하는 울산지역 자원봉사자는 27만 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올해 활동 시간은 54만 8000여 시간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