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복지부 종합평가 '최우수'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행복한 노인 돌봄 지원플랫폼'이 보건복지부의 '2025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울주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복한 노인 돌봄 지원플랫폼은 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 원을 받는다.
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3년 이상 운영한 전국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적절성, 사업 관리, 가점 항목 등을 종합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울주군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고령층에게 일상생활 보조, 정서 지원, 사회참여 촉진,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 어르신들 삶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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