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복지부장관 특별상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주관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받았다고 17일 병원 측이 밝혔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DMAT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응답률 전국 1위, 재난 의료교육(KDLS) 수료율 1위, 유관기관 합동훈련 협조 우수 등 핵심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DMAT는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시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전문 의료팀이다. DMAT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다.
최욱진 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역 재난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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