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매몰자 수색 재개…"빔 커터기 2대 투입"(2보)

11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에서 4·6호기의 발파 해체가 끝난 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소방당국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2025.11.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11일 오후 3시 40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매몰자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중수본 관계자는 "구조 대상자 위치가 확인된 B방면부터 빔 커터기 2대를 우선 투입해 구조 활동을 재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