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SRT가 뽑은 '방문도시' 3년 연속 선정

장생포라이트 전경. 2025.11.3(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News1 박정현 기자
장생포라이트 전경. 2025.11.3(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News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가 'SRT 어워드'에서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SRT 어워드'는 고속열차 SRT 차내지 'SRT 매거진'의 '9월 정기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과 '방문도시'로 나뉜다. 이 가운데 '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이며, '2026 방문도시'는 내년이 기대되는 여행지이다.

남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SRT 어워드 '방문도시'에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SRT 어워드 결과가 실린 SRT 11월호엔 남구 '장생포 라이트'가 소개됐다.

장생포 라이트는 장생포 문화창고 맞은편 19m 높이의 SK저유탱크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