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2곳 선정

언양어린이집 최고점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2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집단 급식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 사업'을 수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산업체, 병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운송 등을 점검·평가했고, 이 가운데 12곳을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했다. 특히 언양어린이집이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집단급식소에 뽑혔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활성화를 유도해 관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