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96곳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약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96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유효 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폐의약품 중 알약의 경우 비닐과 종이를 제거한 뒤 내용물만 모아 배출하고,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채 버려야 한다.
또 물약은 액체를 하나의 용기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버리고, 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겨 있는 약은 용기째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에 섞어 버리거나 하수구로 흘려보내면 토양·수질오염 등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정해진 방법에 따라 지정된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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