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울산항 위험물 해상환적 실태조사 실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울산항 해상환적 부두 운영사 6개 사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물 해상환적 가능 부두가 지정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해상환적에 필요한 안전 수칙 마련 여부, 안전 수칙 교육 및 이해 방법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위해요소 발굴 실적을 추가로 제출받아 관리체계·운영 절차 등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위험물을 취급하는 장소임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울산항 항만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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