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쉼표, 마음에 느낌표'…울산종갓집도서관 생생인문학 행사

울산종갓집도서관 전경.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10/뉴스1
울산종갓집도서관 전경.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10/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야외정원에서 '2025년 생생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2025년 생생인문학 행사는 '일상에 쉼표, 마음에 느낌표'라는 주제로, 동화 구연과 클래식 공연을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선 '완벽한 아이 팔아요' '마음여행' 등 다양한 그림책이 소개된다.

이어 영화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Moon river' 'A whole new world' 'Je te veux' 등 그림책의 내용과 어울리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연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