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NH농협은행과 '구 금고업무' 약정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NH농협은행과 구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에서 열린 행사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동구의 구 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에 단독으로 참여, 지난달 구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은 동구와의 약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에 대한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 출납 및 보관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구청장은 "농협은행이 구 금고로서 동구 지역발전에 참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이용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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