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 중구 국가 유산 야행' 24~26일 개최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9/뉴스1 ⓒ News1 박정현 기자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9/뉴스1 ⓒ News1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24~26일 사흘간 동헌·내아와 성남동 문화의거리, 경상좌도 병영성 일원에서 '2025 울산 중구 국가 유산 야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헌 달빛 한 조각, 병영 별빛 한 바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 도호부사와 병마절도사의 권력 다툼을 역사적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해 화합과 단결의 메시지를 전하는 야간 문화축제다.

행사 기간 문화의 거리와 병영성 일대에는 청사초롱과 전통 등이 설치돼 야간 경관을 꾸미고, 도호부사·병마절도사 행렬 재현과 미션 스탬프 투어, 조족등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중구가 전했다.

또 병영성과 문화의 거리에선 전통 저잣거리가 열리고, 업사이클링·비건 체험 부스와 빈 용기 교환 이벤트도 운영된다. 동헌에서는 조선시대 국밥 배달 체험, 병영성에서는 ‘막창 전투식량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 행사에 대해 "가족, 연인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