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 등 14개 안건 심의

14일 울주군의회 의사당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14일 울주군의회 의사당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울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14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나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은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과 울주군 노인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 이상걸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폭염·호우·대설·한파 피해 예방·대응에 관한 조례안, 정우식·노미경·김상용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울주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집행부가 제출한 돌봄 통합지원에 대한 조례안,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건축 품질 전문가 운영 조례안 등의 안건들도 다뤄질 예정이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