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남·북구 일부 지역 21일부터 순차 단수

매주 화요일 밤~수요일 새벽…"상수관망 블록 고립 확인'

단수지역 위치도.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중구·남구·북구 일부 지역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단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단수는 해당 지역 소블록에 대한 상수관망 블록 고립 확인을 통해 상수관망을 효율적·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5시간 동안 이뤄진다.

단수 대상 지역은 중구 복산·약사·병영2·중앙·학성·반구1동 일부, 남구 선암·옥·신정2·대현·야음장생포동 일부, 북구 효문동 일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부착, 세대별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부는 "각 세대에선 단수 시간 저수조 유입 밸브를 차단하고 유입 밸브 개방 전 흐린 물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단수 작업 후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두는 게 좋다"고 전했다.

아울러 단독주택·다세대 가구에 대해선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흐린 물 발생시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하는 게 권장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상수관망 유지·관리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수 작업으로 인한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