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11일 '2025 모디라! 복산' 행사 개최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는 1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번영로센트리지 아파트 3~4단지 광장에서 지역 주민 소통·화합의 장 '2025 모디라! 복산' 행사를 개최한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복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태권도 시범 공연 △성신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밴드 및 춤 공연 △마술 △플루트 및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19 소방 안전 체험 △로봇 축구·가상현실(VR) 체험 △화분 및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손 그림 그리기(핸드페인팅) △풍선 예술 등 체험 행사와 '아나바다 장터'도 진행된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천경용 복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복산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