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 8시간 50분'…추석 당일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언양휴게소 구간 도로 상황.(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언양휴게소 구간 도로 상황.(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추석 당일인 6일 귀경 방향 고속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승용차 기준 울산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8시간 50분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울산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도 8시간 50분으로 양방향 모두 교통 상황이 원활하지 않다.

도로공사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길은 오후 3시,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길은 오후 5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이 전국 667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 4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오는 차량이 48만 대일 것으로 예상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