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안심 지킴이 가게' 62곳 지정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는 지역 내 학원, 병원, 상담센터 등 62곳을 ‘안심 지킴이 가게’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 지킴이 가게'는 아동이 학대 상황에 놓였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고 신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지정된 안심 지킴이 가게는 △학원 32곳 △안경점, 음식점, 제과점 등 다중이용업소 16곳 △상담센터 7곳 △병원 2곳 △기타 5곳이다.
안심 지킴이 가게 주인은 아동학대 의심 정황 발견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을 임시로 보호한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는 아동과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쉽고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심 지킴이 가게' 표시 스티커를 각 가게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 중구는 시설 대표와 점주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 △아동학대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연말께 우수 참여 가게에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