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건설폐기물처리장서 포클레인 전도…운전자 숨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29일 오전 11시 18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건설폐기물처리장에서 10톤 포클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포클레인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포클레인이 작업 과정에서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깔린 것으로 보고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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