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업스퀘어, '푸른 하늘의 날' 플로깅 행사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업스퀘어는 '푸른 하늘의 날'에 즈음해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뜻한다.
업스퀘어는 이날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집게, 텀블러, 티셔츠 등 플로깅 키트를 증정했다.
업스퀘어는 2023년부터 플로깅 행사를 진행 중이며 매년 4월과 9월에 업스퀘어 SNS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송동윤 업스퀘어 점장은 "플로깅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유엔 지정 기념일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오염 저감,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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