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추석 맞이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이벤트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장투어' 이벤트를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대왕암월봉시장, 대송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전하황금시장, 명덕시장, 남목마성시장 등 총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시장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동구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으로 시장 관광과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하고, 동시에 선물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시장투어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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