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드론페스티벌' 27일 작천정서 개최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울주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불꽃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해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50분 시작한다. 자자, 배기성, 김소연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고, 지역 예술 공연팀 하실 밴드와 뮤직팩토리딜라잇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오후 9시부턴 총 10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 드론 라이트 쇼가 열린다.
이 밖에 드론 조종 체험 3종과 로봇 전시 3종(4족 보행 로봇·로봇화가·휴머노이드 로봇), 3D 펜 체험, 미니모형 드론 3D 프린팅, 가죽소품 만들기, 친환경 나무 놀이터, 반구천 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과 에코백 컬러링 체험, 푸드트럭 존, 플리마켓 등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고 울주군이 전했다.
아울러 군은 방문객들이 울주군의 드론 산업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및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연계해 첨단 드론 기체를 전시하고 드론 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드론 표준도시 울주에서 펼쳐지는 드론 페스티벌을 통해 첨단 드론 기술을 눈으로 확인하고 멋진 드론 쇼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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