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수암한우야시장 19일 개장
한우 25~30% 할인 판매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가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수암한우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10시 30분 문을 연다.
구에 따르면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다. 이 야시장에선 한우를 25~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야시장 현장엔 수공예품 판매, 체험 거리,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하이볼 매대 등도 준비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우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많은 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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