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서 40대 납품 기사 화물 운반대에 깔려 병원 이송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12일 10시 20분께 울산 동구 HD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에서 화물차 기사가 화물 운반대(팔레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납품 자재를 하역하던 40대 기사 A씨가 5톤 규모 화물차량의 윙바디(날개형) 문을 닫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A 씨는 화물칸에 실린 철제 화물 운반대가 쏟아지는 것을 붙잡으려다 화물 운반대에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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