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암·뇌·심장 중심병원 개원 기념식 개최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12일 본관 아트리움에서 암·뇌·심장 전문 중심병원 개원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개원으로 울산 시민들은 수도권 대형병원을 찾아야 했던 불편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CT는 당일 검사, MRI는 평균 3일 이내로 가능해졌다.
이 과정에서 중증환자 진료 건수는 25% 이상, 수술 건수는 40% 이상 늘어났다.
암병원은 영남권 1위의 조혈모세포이식 실적을 올렸고 전국 최초로 CAR-T 세포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뇌병원도 부·울·경 지역 뇌질환 수술·시술 건수 1위를 기록했다.
심장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협력으로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울산대병원은 2년 내 암·뇌·심장병원을 독립 배치하고 증축을 통해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주요 공간을 늘릴 계획이다.
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강화 지원사업'과 병원 자부담으로 사업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하 병원장은 "앞으로도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고의 의료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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