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이용자 305명 모집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이용자를 오는 3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영유아 발달지원 등 17개 서비스 분야에서 305명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또는 18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이달 말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해 내달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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