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업무 현장 여건 반영한 '종합 안전·보건 지침서' 제작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적용하기 위한 실무형 매뉴얼인 '종합 안전·보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지침서는 남구청의 업무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기준서로, 각종 장비 사용에서의 안전수칙과 비상대응 매뉴얼 등을 담아 울산 5개 구군 중 최초로 제작했다.
책자에는 △작업 유형에 따른 맞춤형 안전수칙 △각종 기계·기구 사용 시 유의사항 △사고 시 비상 대응절차 업무별 작업 절차서 등을 수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지침서 발간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이고 모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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