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이 시행하는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과 참여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됐다는 게 울주군의 설명이다.
해당 플랫폼엔 PC나 스마트폰에서 군 홈페이지 주요누리집 또는 울주군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고,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맞춤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합 플랫폼에선 정책 자료, 프로그램 정보, 공간 대관 신청 등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취업 지원, 창업, 생활·복지, 주거·금융, 교육·문화 5개 분야별 정책 정보를 주제별 검색·열람할 수 있고, 관련 정책에 대한 온라인 신청·접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실제 사업 참여 후기와 생생한 경험담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 후기 게시판을 마련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 결정을 돕도록 했다고 울주군이 전했다.
군은 이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청년 맞춤형 콘텐츠 확대, SNS 연계 홍보,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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