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경비·안전 분야 기업 채용 박람회 개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가 경비 안전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생을 위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엔 지역 경비·안전 분야 기업 3개 사와 2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기업 관계자와의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들은 현장에서 즉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신중년과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 안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이론과 실무, CCTV 활용, 응급대처 등 직무역량을 교육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해당 교육 수료생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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