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매립장 조성 뒷돈?…울주군 전직 특별보좌관도 '구속'
6월 울산시 공무원 구속…연관 정황 포착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지검이 폐기물 매립장 조성 관련 공무원 비리를 조사하던 중 울주군의 전직 특별보좌관도 해당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구속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지난 5월부터 울산 울주군에서 근무한 울산시 소속 공무원 B 씨가 폐기물 매립장 조성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었다.
B 씨는 울주군청 재직 당시 환경·폐기물 업무를 담당하며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수수하고 편의를 봐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6월 구속됐다.
울산지검은 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울주군 전직 특별보좌관 A 씨도 해당 의혹과 연관된 정황을 파악했다.
A 씨는 2022년 7월 울주군 특별보좌관에 임용돼 1년 넘게 일하다가 작년 4월 울산에 지역구를 둔 한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채용돼 사직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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