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천천 맛집 스탬프 찍고 할인권 받으세요"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남구가 여천천 달깨비길 일원에서 '2025 달깨비길 맛집 스탬프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이날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달깨비길 여천천 일원 골목상권을 방문해 3개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상가 이용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달깨비길은 남구 공업탑에서 여천천을 따라 카페, 한식당 등 맛집을 비롯한 50여개 상가로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다.
구는 여천천 달깨비길을 홍보하고 침체한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벤트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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