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염주의보 해제…주말 사이 50~100㎜ 강한 비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기상청은 8일 오후 6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은 30.9도로 나타나 폭염이 완화됐다.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 사이 울산에 50~100㎜, 많은 지역에서는 1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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