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선착순 50명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을 마련해  4일부터 수혜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을 마련해 4일부터 수혜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가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을 마련해 4일부터 수혜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UP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울산항만공사가 기업 및 근로자 분담금을 10만원씩 추가로 지원해 휴가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으로서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 별도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면서 △울산항 관련 사업 영위 기업 △울산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 △울산 지역 중소기업△울산항만공사 상생 결제 협약 기업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과 상생 누리집(www.winwinnuri.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운영사인 창업일자리연구원(052-222-6176)으로 하면 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지역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