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중·고 검정고시 12일 울산공고서…620명 지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학력 인정 시험 13명, 중졸 학력 인정 시험 66명, 고졸 학력 인정 시험 541명 등 총 620명이 지원했다.

검정고시는 12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시험 종료 시간은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이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 응시자는 흑색 또는 청색 볼펜 포함)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만 입실이 가능하며 이후 입실은 제한된다.

또 시험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통신·전자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합격자는 29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성적조회는 울산교육 각종 발표 누리집과 검정고시대국민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