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디지털 복제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상금 650만원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울산 디지털 복제(트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은 디지털 복제(트윈),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첨단기술을 도시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울산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활용 방안에 주목할 계획이다.
공모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참가자는 울산시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들은 울산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한 아이디어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 말 발표된다. 총 3개 작품을 선정해 6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 복제를 활용한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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